택배회사 바꾸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묻고답하기

월요일에 배송된 택배가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그것도 먼지랑 때가 잔뜩 묻어있는 상태로 말이죠. 제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스캅에서 물품 구매한 것들 중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물품이 온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하는데 제 것은 완전히 흙바닦에서 한바탕 구르고 난 뒤의 상태로군요. 이 상태에서 그냥 다시 포장을 해놓았는지 정말 상태가 딱 까놓고 말해서 개판이었습니다. 스캅에서 이렇게 물품을 배송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서도 현대 택배 악명이 높더군요. 한달도 넘게 물품 배송이 지연되고 중간에 물품이 없어져도 배상도 잘 안해주고 오히려 고객에서 큰소리치는 것은 물론 욕설까지 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런 상태의 물건을 받은 것이 굉장히 기분나빴지만 그것은 스캅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택배회사 문제죠. 택배회사때문에 스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기 전에 택배 지정회사를 바꾸시는 것을 조언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