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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도스 팀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이라크 아르빌에서 열심히 파병생활을 하고 있는 허접한 팀원입니다.. 그럭저럭 이곳에서의 생활은 잘지내고 있답니다.. 어서 여기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한국에 가서 필드에서 여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여기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에 비하여 많이 긴장도 되고 위험도 있지만 모두다 견디고 생활할 만 합니다.. 다시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모든 팀원여러분 겨울에 건강하시고 매번 즐거운 게임하세요... 한국에 가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심히 필드를 누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