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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폴로 처럼 두텁고 까끌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두텁지도 얇지도 않은, 안에 받쳐입기 좋은 두께입니다. 손목을 짱짱하게 감싸주는 밴드가 맘에 들고, 통도 너무 넓지않아 적당한 피팅감을 줍니다. 제가 105를 입으면 아주아주 약간 쬐는 느낌을 받고, 보통 BDU로는 MR을 입기에 일단 L로 주문드리면서 조언을 부탁드렸더니 M으로 보내주셨는데, 아주 잘맞습니다.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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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장갑중에 가장쓸만한것 같습니다.결정적 장점은 장기간 끼고 있어도 불쾌하지않고 손에 땀이 많이 나는지라 다른 반장갑이나 풀핑거그러브의경우 냄새가 마니 나는데(빨수도 없고...)냄새도 거의 나지 않네요...그래도 하절기엔 뒤집어서 그늘에서 말려두시면 항상뽀송뽀송하네요^^게임용장갑으로 강추합니다.풀핑거가 보호에는 유리하지만 하프핑거가 작은걸 집거나 탄창태엽감기등의 세심한작업에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